최대 월 16000원 할인혜택…고객 맞춤형 홍보 채널 구축까지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LG유플러스가 U+Biz 유선결합상품 출시해 중소기업들도 IPTV까지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31일 LG유플러스는 기업 및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을 대상으로 풀 HD(Full High Definition)급 기업 전용 IPTV 상품과 기업 인터넷, 기업 인터넷전화를 함께 제공하는 U+Biz 유선결합상품을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 LG유플러스가 U+Biz 유선결합상품을 출시하고 월 최대 16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출처=LG유플러스)

U+Biz 유선결합상품은 고객에게 약정기간에 따라 최대 월 1만 6000원(VAT 별도)의 요금할인혜택(IPTV 30%, 인터넷 25%, 인터넷전화 30%)을 제공하는 기업 특화 결합할인 프로그램으로, 세 개의 상품을 모두 이용할 경우 전체 통신요금의 약 20~30%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기업 유형별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U+Biz 유선결합상품은 대형 프랜차이즈, 소호(SOHO), 중소기업(SME), 숙박업, 병원, 기숙사 등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업무 환경과 고객 맞춤형 홍보 채널을 구축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U+Biz 유선결합상품은 다수의 가정고객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중망과는 달리 기업고객을 위한 별도 회선망을 제공해 트래픽 부하와 속도 장애를 대폭 줄여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

기업유선결합상품 가입문의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1544-0001)에서 가능하다.

LG유플러스 현준용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U+Biz 유선결합상품 출시로 기업에서도 인터넷과 인터넷전화 서비스 뿐만 아니라 IPTV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대기업, 공공기관은 물론 중소상공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산업 및 기업특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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