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협 회원 대상 결혼지원 서비스 제공

   
▲ 권순백 듀오정보 전무(왼쪽)와 김영인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오른쪽)이4월 4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듀오 본사에서 업무 제휴 체결을 맺고 있다. (출처 = 듀오)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대한공중보건의사 협의회는 4일 강남역에 위치한 듀오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듀오는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의 미혼 공중보건의사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결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들에게 이상형에 가까운 이성을 소개해 주는 것은 물론 결혼식 준비까지 도움을 주는 원스톱 결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제휴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함은 물론 대공협의 미혼 회원들과 기존 회원들의 성혼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혜정 듀오 대표는 “듀오는 여러 기업 및 공공기관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혼남녀들에게 결혼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결혼 지원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며 “듀오는 일반 기업이 아닌 사회적 기업인 만큼 결혼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듀오는 지난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동창회와 연세대학교 동창회와 협력했으며 그 외에도 여러 대기업, 공기업, 정부기관 등은 물론 전문직 단체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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