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미디어팀] 과거 주유소를 차리면 ‘부자’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이는 옛말이 됐다.
주유소를 운영해 남기는 연간 영업이익이 대기업 신입사원의 초봉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사단법인 한국주유소협회가 작년 말 전국 2704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서면·면접 조사를 진행해 8일 공개한 ‘2013년도 주유소 경영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주유소당 연간 영업이익 평균은 3800여만원으로 확인됐다.
연간 매출액 평균은 37억 4100여만원이지만 매출원가가 35억 1700여만원으로 94.0%를 차지하고 영업비용 1억 8500여만원까지 제하면 남는 돈은 3800여만원 정도로 이는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1.0%에 불과한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는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 3712만원(취업포털 잡코리아)과도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