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서 철강협회 정기이사회 참석

포스코는 10일 권오준 회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 정기 이사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이 세계철강협회에 참석한 것은 지난 달 14일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철강협회는 전 세계 약 170개 철강사, 관련협회, 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권 회장은 회원사 CEO자격으로 이사회에 참석했으며 이번 이사회에서는 철강의 단기 수요 전망, 철강산업의 안전과 보건을 비롯해 세계 철강산업의 지속가능성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고 포스코 측은 밝혔다.
협회는 또 철강업계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계철강협회의 정책에 따라 오는 4월 28일을 세계 철강 안전보건의 날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오는 16일을 ‘자체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을 다짐하기로 했다.
한편 권오준 회장은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 세계철강협회장으로 있는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과도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회장은 포스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사의를 표명하기 직전인 지난해 10월 임기 1년의 협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정 전 회장은 세계철강협회장 자격으로 이사회를 주재했다.
김은지 기자
kej@i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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