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안전 및 편의 기술…9가지 다양한 모델 라인업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층 더 강화된 안전 및 편의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The New E-Class를 출시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해 선보이는 The New E-Class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 사각지대 보조 시스템 등 운전자를 위한 안전 기술과 전방 추돌 시 보행자 피해를 줄이는 액티브 보닛(Active Bonnet)이 새롭게 장착됐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지능적으로 결합된 혁신적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기능을 탑재한 The New E 350 4MATIC Avantgarde Intelligent Drive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E-Class 9가지 모델을 출시한다(출처=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The New E-Class 전 모델에 적용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은 추돌 시 운전자의 다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운전자 몸 전체의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충돌 센서에 설정된 강도 이상의 추돌을 차량이 감지할 경우 운전자 무릎 에어백은 팽창하게 되고 추돌 시 운전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사각지대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가 사이드 미러와 룸 미러를 통해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들을 감지해 사전에 경고해주는 기능이다. 사각지대에 차량이 있을 경우 사이드 미러에 붉은색의 삼각형 경고 표시되며 그럼에도 차선 변경을 시도할 경우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해 준다. 사각지대 보조 시스템은 30-250km/h의 속도에서 작동한다.

액티브 보닛(Active Bonnet)은 전방 추돌 시 보닛 뒤축이 약 50mm 상승해 보행자가 차량과 추돌 시 보닛과 엔진룸 사이에 추가적인 공간이 확보되어 보행자 충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액티브 보닛은 25-55 km/h 속도에서 작동한다. (The New E 63 AMG 4MATIC 제외)

또, 이번에 새롭게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능을 탑재해 선보이는 The New E 350 4MATIC Avantgarde Intelligent Drive 모델을 통해 무사고 운전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실현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자 한다.

The New E 350 4MATIC Avantgarde Intelligent Drive에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가 탑재돼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BAS PLUS),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 프리-세이프 브레이크(PRE-SAFE® Brake) 등이 포함돼 가장 최신의 진보된 기술들을 선보인다.

업그레이드된 The New E-Class는 총 9가지 다양한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가격은 The New E 200 Elegance 모델 6030만 원, The New E 250 CDI 4MATIC Avantgarde 모델 7070만 원, The New E 300 Elegance 모델 6740만 원, The New E 350 4MATIC Avantgarde Intelligent Drive모델 9440만 원, The New E 63 AMG 4MATIC 모델 1억 3650만 원 등이다.

2014년 The New E-Class는 올 7월 발효되는 한-EU FTA 관세 인하 분이 선적용 돼 매력적인 가격에 안전성은 대폭 향상된 제품을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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