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혁신 통해 대리점 및 직원의 역량 강화…각종 캠페인 활성화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20일 영업재개를 앞둔 SK텔레콤이 유통망 개선과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판매력 제고에 시동을 건다.

15일 SK텔레콤은 대리점 등 유통망 구조와 문화를 전반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최일선 고객접점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영업망에서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다양한 ‘유통혁신’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유통혁신’ 프로그램은 크게 유통망 경쟁력 강화, 대리점 직원 care, 차별적 고객 서비스 제공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울러 유통망에서의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 SK텔레콤이 오느 20일 영업재개를 앞두고 유통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출처=SK텔레콤)

먼저, SK텔레콤은 현재 전국 3300개 대리점 매장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장단점을 도출하고 매장별 영업전략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대리점과 경쟁력이 떨어지는 대리점을 선정하고 맞춤 전략을 제시해 유통망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주요 거점 대리점에 대해서는 전용 매장 디자인을 적용하고, 주요 전략상품 체험 공간 및 판매 전문가 배치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토어’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대리점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T매니저 인증제’를 확대 개편해 개인에 대한 인센티브제 운영과 복지 혜택 제공 등 실질적인 보상책을 마련하고, 매장 내에 실시간 원격 교육이 가능한 ‘T방송’ 시스템 구축과 이와 함께 맞춤형 상담 매뉴얼 ‘우리 가족 착한 통신비’(우가착통 2.0)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지역본부별로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상담 경진대회를 개최와 우수 상담 직원을 ‘T챔피언’으로 선정해 포상하는 등 유통망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유통망의 개인정보 보호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17일부터 시행한다. 이미 SK텔레콤은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가입 신청서’ 시스템 사용을 전 유통망에 권장하고 있으며, 고객이 종이 신청서를 이용할 경우에도 작성한 원본을 고객에게 되돌려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일선 유통망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정기 점검과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점검 결과를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개선안을 배포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은 지속적으로 이동통신 경쟁 환경을 상품/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내 1위 통신사업자로서 건강하고 경쟁력있는 유통망을 구축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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