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세계 최대의 인터넷 서비스 업체 구글이 스마트 안경 ‘구글 글라스’의 일반인 상대 판매를 재개했다.
구글 글라스 개발팀은 자사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구글 플러스’에 이같은 사실을 지난 13일(현지시간) 알리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CNN 머니가 14일 보도했다.
당초 구글 글라스는 지난 달 15일 단 하루에 걸쳐 일반 상대 판매가 이뤄졌으며, 그것도 구글이 선정하는 ‘익스플로러 체험단’에 뽑혀야만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구글 글라스가 정식적으로 판매를 재개함에 따라 미국에 주소지를 가진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홈페이지(google.com/glass)에 접속, 1500 달러(약 154만원)를 내고 해당 제품을 살 수 있다. 이어폰과 기타 악세사리는 50~85달러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개발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구글 글라스가 ‘오픈 베타’(공개 시범서비스)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라며 “재고가 남아 있는 한 일반인 판매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글 글라스의 정식 버전이 나올지 여부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구글 글라스는 2012년 구글이 만든 스마트 안경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통해 사진찍기와 인터넷 검색 등이 가능한 신개념 스마트 기기다.
최은혜 기자
ceh@i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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