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량데이터 일 5천원 무제한…출시기념 프로모션 진행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해외를 방문하는 SK텔레콤의 청소년, 실버 고객은 하루 5000원으로 모바일메신저와 SNS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21일 SK텔레콤은 청소년과 실버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모바일 메신저와 SNS 등의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팅 무한톡/T로밍 실버 무한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SK텔레콤이 청소년, 실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에서도 일 5천원으로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출처=SK텔레콤)

이 요금제는 하루 5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소용량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국내 이동통신사 중에서는 SK텔레콤만이 유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요금제가 제공하는 전세계 123개 국가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T로밍 팅 무한톡'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 'T로밍 실버 무한톡' 요금제는 만 65세 이상의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 T로밍 홈페이지(www.sktroami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SK텔레콤은 5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 상에서 '가족여행을 T로밍과 함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요금제를 소개하는 웹툰을 공유하거나 요금제에 가입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가족 여행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가족 2회선이 각각 OnePass, ‘T로밍 팅 무한톡/T로밍 실버 무한톡' 가입 시 'T로밍 팅 무한톡/T로밍 실버 무한톡' 1일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1+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SK텔레콤 이용환 제휴마케팅본부장은 "SK텔레콤은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청소년과 실버 고객들을 위한 ‘T로밍 팅 무한톡/T로밍 실버 무한톡’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층의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로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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