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無, 판매, 운영 등 전적으로 점주 일임…이마트 PB 상품 투입 예정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신세계가 편의점 사업에 진출한다.

26일 신세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유통채널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며, "편의점은 가맹점주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한 독립형이다"고 설명했다.

백화점 및 대형마트의 더딘 성장에 비해 편의점 사업만은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향후 1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현재 편의점 업계를 이끌고있는 CU(보광), GS, 세븐일레븐(롯데계열)과 함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눈길을 끄는 점은 ‘독립형 편의점’이라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신세계 편의점읙 가맹점 점주는 매달 본사에 지불 해야하는 수수료가 없고, 판매와 매장 운영이 전적으로 점주에게 맡겨진다.

신세계는 물품 공급만을 담당하며, 기존 편의점 점주의 고민거리였던 24시간 운영도 점주의 선택에 따라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골목상권 침해를 고려해 직영점은 별도로 두지 않을 방침이며, 신세계가 토지를 소유한 곳에서만 직영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형유통 업체인 신세계가 편의점 사업에 진출해 차별화 된 시스템을 적용해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 닥치고 있다.

신세계가 보유한 이마트의 인기 PB(자체브랜드)가 전면에 내세워 질 것으로 알려져 기존 편의점과는 다른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최근 편의점 신규 출점 거리제한 규제가 폐지되면서 신계계 편의점 사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6월 중 서울에 1호점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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