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신성장산업과 관련, “리튬과 관련해 현재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서 기존 기술보다 몇 단계 높은 기술을 개발해 파일럿플랜트를 만들고 있다”며 “올해 이 기술을 증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9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권오준 회장은 지난 26일 포항제철소에서 진행된 IP콘서트에서 회사의 사업다각화와 관련한 한 직원의 질문에 “올해 고도의 리튬 추출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권 회장은 지난 22일 광양제철소를 시작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IP콘서트’ 연사로 참석 중이다.
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리튬화합물을 뽑아내는 기술이 최대 18개월이 걸렸지만 포스코는 8시간 내에 고순도의 리튬화합물을 추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며 “내년 이맘 때 뜸에는 리튬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니켈ㆍ연료전지 등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우리의 보물”이라며 “선택해서 집중 투자하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신성장사업의 투자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참석해 직원들과 포스코의 경영철학과 혁신방향을 공유 중인 IP콘서트는 오는 7월9일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은지 기자
kej@iknews.co.kr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