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에 제한을 받는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숫자가 전월 대비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5월말 기준으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63개의 소속 계열사 수가 1688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편입된 계열사는 12개, 제외된 계열사는 8개다.

삼성은 골프장 운영업을 영위하는 서울레이크사이드의 지분을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두산은 두산인프라코어로부터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를 분할한 뒤, 계열사로 편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마리나· 현대PCE 등 2개사를, CJ와 동부,대림 등은 각 1개사를 계열사로 신규 편입했다.

반면 태영은 방송서비스업 분야 2개사, 부동산개발업 분야 1개사, 부동산관리업 분야 1개사 등 총 4개사를 계열에서 뺐다. 현대백화점과 한국GM, 한국타이어, 한국가스공사등은 흡수합병, 청산종결, 지분소각 등을 통해 1개사씩 계열사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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