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경북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고장 때문에 가동을 중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9일 오후 12시 50분께 한울원전 1호기가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한울원전 1호기가 정상운전 중 B계열 제어봉 1개가 낙하돼 정밀 점검을 위해 기술지침서에 따라 원자로를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원자로는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력 수급에도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울원전본부는 사고 직후 제어봉 낙하와 관련, 구체적인 원인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울 원전의 설비용량은 95만kW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