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가연(40)과 프로게이머 임요환(32)의 결혼이 임박했다.

 
김가연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크 프로그램 '쇼킹'에 출연해 "(임요환과) 결혼은 당연히 할 생각"이라며 "절친 유재석이 결혼식 1부 사회를 봐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남자친구와 결혼만 안 했지 이미 와이프나 마찬가지"라며 "지금도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챙겨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연은 임요환이 소속된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팀 '슬레이어스'의 구단주로 임요환과 4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임요환에게 프러포즈했다가 거절당한 사연, 고등학교 2학년 딸이 결혼을 재촉하는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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