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은 오는 25일부터 숙박과 여수엑스포 관람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침대관광열차를 여수엑스포 행사가 끝나는 오는 9월까지 운행한다.
침대관광열차는 무궁화호 일반객차 4량과 28개의 독립된 침대객실을 갖춘 전용객차 4량으로 각각 편성됐다.
이 열차는 서울역에서 밤 11시20분에 출발해 여수엑스포역에 다음날 새벽 3시48분 도착한다.
이후 향일암 해돋이, 오동도, 여수 EXPO를 관람한 후 오후 3시20분 여수엑스포역을 출발, 저녁 7시 52분에 서울역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김복환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침대관광열차를 이용하면 여수 일원의 교통난과 숙박난을 피해 한결 여유있게 엑스포와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며 "더불어 오랜만에 침대 객차의 향수를 느껴 볼 수도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침대객차는 1969년 도입되었다가 2004년 KTX 운행으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되면서 사라졌었다.
여수엑스포 침대관광열차의 요금은 여수엑스포 입장료를 포함해 서울역 출발기준으로 12만9000원이다.
전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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