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코스피가 2000을 밟은 지 단 하루 만에 1990선으로 후퇴했다. 코스피가 기관들의 강한 매도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한 달여만에 1990선 아래로 무너진 것이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6포인트(0.60%) 내린 1989.49로 장을 마쳤다. 약보합세로 출발한 지수는 기관이 매도 물량을 확대하면서 낙폭이 커진 것으로, 코스피가 199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3일 이후 처음이다.
실제 이날 오후 들어 기관 매도세가 거세져 낙폭이 커지면서 지난 이틀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기관의 순매도 규모는 1535억원에 달했다.
박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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