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중국계 자금이 국내 증시에서 6개월째 순매수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1조 4000억원어치 사들이는 등 한국 주식을 싹쓸이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대투증권은 24일 중국 자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 행진을 보이며 1조 4120억원의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국가별 누적 순매수액으로는 가장 많은 규모다. 이는 남아도는 중국 돈이 한국 시장에 건너온 결과로 분석된다.
중국 자금의 월별 국내 주식 순매수액은 지난해 12월 300억원이었다가 올해 1월 360억원, 2월 420억원, 3월 3390억원, 4월 6690억원, 5월 2960억원 등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4월부터 순매수 기조로 돌아선 이유도 중국 자금 때문이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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