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일 ㈜한국토지신탁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했다고 4일 밝혔다.

한신평은 이날 “2010년 대규모 소송비용에 따른 특별손실 충당금 전입 등으로 수익성이 대폭 저하된 바 있으나, 이후 부실사업장 정리와 선별적 수주로 충당금 적립부담 감소했고 이자비용 경감으로 수익성 지표가 개선되었다”며 “또한, 신탁사업지로부터의 분양대금 회수를 통해 꾸준히 차입금을 상환해 재무안정성이 개선되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영업실적 호조, 이익 내부유보, 신탁계정대여금 회수에 따른 차입금 상환으로 자본적정성이 제고되었다”며 “또한 2011년 이후 매년 최대 수주 실적으로 달성하며 사업규모가 증가하였음에도 개발사업장의 원활한 진행에 따라 신탁계정대여금과 차입부채 규모도 동반하여 감소하는 선순환을 이루며 우수한 단기채무 상환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1996년 4월에 한국토지공사(現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국내 최대 부동산신탁회사이다. 2001년 5월 코스닥 시장에 등록됐으며, 2014년 3월 말 MK전자 및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대주주 지분은 37.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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