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포스코엠텍이 적자로 허우적거리는 도시광산사업부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10시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05원(14.87%) 뛴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엠텍의 도시광산사업부를 매각하는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맞다”고 수긍했다. 이와 관련 주요 회계법인들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이미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과 관련한 구체적인 작업은 엠텍 사장이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철강포장’ 부문이 주력 사업 포스코엠텍은 지난 2010년 포스코가 대주주가 되면서 ‘도시광산’ 쪽으로도 눈을 돌렸지만 적자를 면치 못하면서 지난해 51억원 영업손실과 106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