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서울시는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 컴퓨터 희망나눔사업’에 KB국민은행과 한국노동복지센터가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200대의 컴퓨터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컴퓨터는 KB국민은행에서 사용된(4~5년) 컴퓨터를 한국노동복지센터에서 수집 후 주요부품을 보급형으로 교체·정비해 자치구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한부모가정,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에게 전달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앞서 지난 3월 민·관협력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컴퓨터 희망나눔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 한국노동복지센터 임직원 및 관계자로 구성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컴퓨터를 받은 가정을 방문해 컴퓨터설치와 사용방법 등을 알려주는 1:1 컴퓨터 교실도 운영하여 컴퓨터 사용을 도울 계획이다.

조근철 KB국민은행 IT본부장은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컴퓨터를 기증하는 ‘사랑의 컴퓨터 희망나눔사업’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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