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장남식 전 LIG손해보험 사장(60)이 손해보험협회장으로 내정됐다.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2일 오전 회의를 열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김우진 전 LIG손보 부회장(61)과 장남식 전 LIG손보 사장(60)을 회장 후보로 선출했다.

최종 인선은 오는 18일 15개 회원사 사장들이 무기명 투표를 진행해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12일 오후 김 전 부회장이 돌연 사퇴했다.

이에 따라 손보협회는 18일 사원 총회를 열고 장 전 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장 후보는 1954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캐나다 맥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0년 LIG손보 전신인 범한해상화재에 입사해 미국지점장, 럭키생명보험 부사장과 대표이사를 거쳤으며 이후 LIG손보 업무보상총괄 부사장, 법인영업총괄 사장, 경영관리총괄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는 고문을 맡고 있다.

손보협회장직은 지난해 8월 말 문재우 전 손보협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이후 11개월째 공석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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