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동부건설은 29일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동부건설에 워크아웃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동부건설은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지난 26일 회의를 열고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동부건설에 대해 워크아웃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다음 달에 500억원, 11월에 344억원 등의 회사채 만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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