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무너지고 있다. 2년 만에 120만원선이 무너졌다. 3분기 5조원대의 부실한 영업이익을 낼 수 있다는 전망이 투심을 꽁꽁 얼어붙게 하고 있다.

2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 대비 3만 2000원(2.61%) 하락한 119만 4000만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롭게 썼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굴욕은 지난 2012년 9월 6일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다. 연중 최고점이었던 지난 6월 3일 147만원과 비교해보면 18.8% 급락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세는 3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 영업이익을 7조원대에서 5조원대까지 낮춰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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