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구강암 환자 치료기금 마련 행사…동국제약 임직원이 대회에 직접 참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동국제약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4 스마일 Run 페스티벌’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했다.

   
▲ 대한치과의사협회 주최, 2014 스마일 Run 페스티벌

지난 9월 14일,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프(half), 10㎞, 5㎞, 걷기 코스에 총 2천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일반인들에게 구강암에 대해 널리 알리고,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의 치료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공익행사이다. 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 구강암 환자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이 행사에 1회부터 5회까지 매년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동국제약 임직원 50여명이 대회에 직접 참여했으며, 부스에서 선스프레이와 손수건 등을 제공하면서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는 “잇몸약 인사돌 등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제품들을 통해 사랑받는 제약사로서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암 환자에게도 관심을 갖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며, “그 동안 받아온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익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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