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7월 말 발간한 ‘차세대 경제’ 개정판이 발간 한 달 여 만에 2600부가 신청됐고 신청자의 대부분이 중고등학교 사회과 교사들이라고 17일 밝혔다. ‘차세대 경제’는 검정교과서는 아니지만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새롭게 발간됐다.
전경련 ‘차세대 경제’는 2007년 초판을 발행한 이후, 7년만에 개정판이 나온 것이다. 초판 발행 당시에 전경련에서 경제 교과서를 발간한 것에 대해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시장경제의 기본원리를 학생들에게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경제 상황들을 잘 설명했다고 전경련은 주장했다.
전경련 경제교육실 박철한 실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수능에서 경제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급감함에 따라, 아예 경제를 가르치지 않는 고등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문제”라며 “전경련에서는 경제를 보다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경제원리 22가지 개념, 기업가정신 애니메이션, 3분 시장경제, 달력으로 경제보기’ 등 각종 자료들을 많이 개발하여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경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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