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주년 창립기념일 맞아…연탄 8천장 지원, 의약품 전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동국제약이 46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인사돌 사랑봉사단 '따뜻한 나눔 사랑의 연탄배달'

지난 15일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동국제약 직원들이 46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서초구 방배동 ‘성귀마을’ 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독거 노인들과 동네 주민들에게 연탄 8,000여장을 지원했다. 이날 직원 20명이 1개당 3.6㎏ 무게의 연탄 2,000여장을 직접 배달했다.

   
▲ 연탄을 나르는 동국제약 직원들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지난 2011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에는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부터는 ‘헌혈 캠페인’과 더불어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동국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동국제약의 한 직원은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46년동안 국민들에게 받아온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최근 영등포 쪽방 상담소에 방문해 의약품을 직접 전달했고, ‘스포츠 닥터스’,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포브스 요양병원’ 등 의료봉사단체들을 통해 마데카솔케어연고, 마데카솔분말, 오라메디연고 등 총 11종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한편 올해 5월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발족돼 동국제약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국제약의 사회공헌활동들을 더욱 체계적이고 폭넓게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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