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가전업계가 성수기를 맞아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가격파괴' 바람이 불고 있다.

 
옥션은 12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올킬(옥션 PB브랜드) 선풍기와 에어컨을 각각 9900원, 28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선풍기는 1000대, 에어컨은 300대 한정이다.
 
12일 판매되는 선풍기는 '동양매직 FDG-1411' 14인치 스탠드형 모델이다. 현재 옥션에서 4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75% 할인된 9900원 초특가에 선보인다.
 
14일 선보이는 에어컨은 지난 2월 출시된 2012년형 '캐리어 에어컨' 6평형 벽걸이 모델이다. 세컨드 에어컨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모델이다. 소비 전력 0.65㎾, 냉방 능력 2300W, 냉방면적 18.7㎡다. 
 
옥션 관계자는 "빨리 찾아온 여름 날씨로 최근 냉방가전을 찾는 수요가 급증해 올킬 여름가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인터파크는 8월31일까지 '2012 여름가전 쿨 세일전'을 열고 선풍기와 에어컨, 제습기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보국 스탠드형 선풍기(INF-3515M·2만9900원), '신일 뽀송뽀송 웰빙가정용 12L제습기(SDH-LM20·24만5000원), '클라이온 7평형 이동식 에어컨(35만원)' 등이다. 
 
11번가도 오는 30일까지 '넝쿨째 굴러온 에어컨&선풍기' 기획전을 열고 최대 45%까지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에어컨과, 한일, 신일, 유니맥스 등 선풍기를 준비했다.
 
기획전 내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11번가에서 현금으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증정한다.
 
G마켓도 오는 30일까지 '더위 안전지대' 기획전을 통해 종류별 선풍기를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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