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한국 소비자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 약속

   
▲ 몰스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문화 지원 후원금 전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전설적인 노트북 브랜드 몰스킨이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몰스킨 기부 캠페인(MOLESKINE Meets Donation)’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몰스킨 기부 캠페인’은 지난해 판매된 2015 몰스킨 다이어리 한 권당 500원 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이 기부 캠페인을 알리는 스티커를 특별 제작해 몰스킨 다이어리와 함께 증정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몰스킨과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은 ‘몰스킨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 총 15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특히 밥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수익금을 모두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몰스킨의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오성주 ㈜항소 마케팅 본부장과 함영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문화 활동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오성주 ㈜항소 마케팅 본부장은 "몰스킨은 문화를 가장 중요한 브랜드 가치로 여기는 브랜드로 세계적으로 많은 문화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예술가와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문화적인 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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