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전문가 7인 선정…국내산 재료 가치 살리는 기준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이 26일 본사 사옥(경기도 성남시)에서 ‘제 8회 우리먹거리 요리경연축제’ 심사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요리경연축제라는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전문가 7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남북총리회담, 2002 한일월드컵 등 국제행사의 연회를 담당해 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 배한철 총주방장, 한국조리기능장협회장이자 대한민국 여성조리기능장 1호인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순옥 회장, 타이거우즈가 극찬한 '대한민국 요리명장'인 ▲세종호텔 박효남 총주방장, 전국조리과 교수협의회 회장인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 오석태 교수, ‘글로벌 중식’을 개척하고 있는 ▲한국 중국요리협회 회장 여경래 셰프, ▲경희대 조리서비스 경영학과 최수근 교수, 백석예술대학 외식산업학부장을 맡고 있는 ▲‘요리닥터’ 최정희 교수까지 쟁쟁한 7명의 셰프가 우리먹거리 요리경연축제 심사위원단으로 나섰다.

특히 이번 ‘제 8회 우리먹거리 요리경연축제’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수근 교수는 지난 2008년 제 1회 우리돼지 요리경연축제’부터 올해까지 총 7회간 최다 참여 심사위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수근 심사위원장은 “국내산 식재료는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루는 반도에서 사계절 내내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조건에서 자라 재료의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며, “재료의 가치를 살리면서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맛 좋은 음식을 찾아내기 위해 끝까지 집중력을 갖고 심사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NS홈쇼핑은 오는 4월 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 먹거리 소비 촉진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농수축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 8회 우리먹거리 요리경연축제’를 진행한다.

2인 1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3월 2일부터 NS몰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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