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순 팀장, FP명예임원제도 첫 대상자 '제 1호 명예이사' 임명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는 서울 한남동 소재의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CY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연도대상 시상식은 지난 한해 영업가족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마무리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새로 취임한 김용범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영업가족등 4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내 최초의 손해보험사로 93년 역사를 가진 메리츠화재에서 ‘영업의 꽃’ '영업대상'의 자리에는 통산 6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남미순FP(Future Planer)가 보험여왕으로 등극했다.

올해로 영업 15년차를 맞이한 남 팀장은 지난해 연매출 50억 원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달성했다.

남 팀장은 “저를 믿고 기다려준 인연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지금 서있는 이 자리에서 변치 않고 서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남 팀장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FP명예임원제도’의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메리츠화재의 제1호 명예이사로 임명되는 영광도 함께했다.

FP명예임원제도는 탁월한 영업실적은 물론 보험정신 실천에 귀감이 되는 최고의 FP를 선발해 지원하는 제도다. 명예이사와 명예상무로 운영되며, 매월 일정한 비용의 활동비가 지원되는 것은 물론 임명패와 검강검진등 혜택도 주어진다.

이어 '중견대상'은 충청본부 아산지점 정미용FP '신인대상'은 강남본부 강남비전지점 박월리FP가, '리쿠르팅대상'은 서울본부 김포지점 이원희FP가 수상했다.

그 외 총 130명이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이 끝나고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축하 행사를 가졌으며, 가수 이선희씨와 박미경씨의 공연이 이어졌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많은 변화와 혁신을 시도중이다”며 “가장 영업하기 좋은 회사, 현장을 위해 더 많이 투자하고 정도영업 문화를 확립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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