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LTE 모델보다 가볍고 얇아져 착용감 개선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오늘부터 23일까지 ‘LG워치 어베인’을 ‘올레샵’과 올레 액세서리샵 앱을 통해 국내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MWC2015에서 첫 공개된 ‘LG워치 어베인’은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해 호평을 받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워치다.

앞서 발매된 ‘LG워치 어베인 LTE’보다 무게가 66.5g으로 절반 수준으로 가벼워졌으며, 두께도 약20% 얇아진 10.9mm로 부담 없는 착용감을 자랑한다.

LTE 모델과는 달리 별도 통신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1회 충전으로 약 1.7일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시계줄(스트랩) 또한 기존 시계와 호환이 가능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LG워치 어베인’의 소비자 가격은 39만6,000원(소비자 가격)으로 오늘부터 ‘올레닷컴 액세서리샵(http://shop.olleh.com)’이나 앱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오는 23일까지 예약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이노 Flask 스피커와 젠하이저mm50i, 슈어SE215, LG-HBS900 중 한가지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며 24일부터 ‘LG워치 어베인’과 함께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LG전자 ‘G워치 R’에 이어 ‘LG워치 어베인’까지 단독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KT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다양하고 편리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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