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남지역을 시작으로 22일 서울∙경기지역, 24일 대구∙부산지역 어린이 초청

   
▲ 소아암어린이야외체험_여수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잇몸약 인사돌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행사를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 경비 전액을 후원한다. 지난 11일 여수에서 진행된 전남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22일에는 서울·경기 지역 행사가 안성에서, 24일에는 대구·부산 행사가 부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 지역 행사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40여명은 여수시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소 보기 어려운 수족관의 해양동물들과 트릭아트관의 입체적 페인팅을 보며 신기해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동국제약 관계자들도 함께해 어린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매년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나들이를 통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봄나들이 행사를 후원해 왔다. 또한 보육시설 휴대용 구급가방 후원,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야구용품 및 구급함 후원, 유소년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등 마데카솔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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