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 공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은 중남미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 지난 20일 페루 에너지광업부와 '에너지효율 공동프로젝트 추진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OU에는 한-페루 에너지효율 공동워크숍과 연계해 중남미 경제사절단과 페루 정부 및 기업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2013년 12월 에너지관리공단과 페루 에너지광업부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기본협약(Framework Agreement)의 후속사업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 에관공 중남미 경제사절단으로 참여, 페루와 에너지효율 공동프로젝트를 위한 MOU 체결

로사 마리아 솔대드 오르티즈 리오스 에너지광업부 장관 및 에너지관리공단 변종립 이사장이 참석, 양국간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페루 에너지광업부는 지난 2011년 부처 내 에너지효율국을 신설하고, 에너지효율 중장기 전략 수립 및 효율향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2013년 양 기관간 기본협약 체결 이후 가정용 램프의 에너지효율 라벨링 기술자문 및 페루 효율분야 관계자 한국 초청연수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산업부문으로 영역을 확대해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관리공단 변종립 이사장은 "페루 에너지광업부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에너지 부문의 협력이 진행될 것"이라며 "양국의 신뢰를 기반으로 에너지 분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여 페루, 칠레 등 중남미 지역과 에너지 관련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World Bank(세계은행), IIC(미주투자공사) 및 CAF(중남미개발은행) 등의 자금을 활용한 효율향상 프로젝트 발굴·지원을 확대하는 등 국내기업의 해외진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