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대구, 부산, 전남지역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180여명 참석

   
▲ 지난 22일, 서울•경기지역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 ‘우리가족 행복나들이’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가족들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마데카솔이 후원하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 ‘우리가족 행복나들이’ 캠페인이 지난 24일 대구와 부산지역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11일 전남지역 40여명, 22일 서울·경기지역 60여명, 24일 대구와 부산지역 80여명 등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18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동국제약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첫날 여수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된 전남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경기지역 행사에서는 안성 팜랜드에서 도그쇼, 가축 먹이주기, 자전거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날 부산 아쿠아리움(대구지역 소아암 어린이)과 삼정아이파크(부산지역 소아암 어린이)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각각 수족관과 동물원 관람 및 어묵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따뜻한 봄날을 만끽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소아암 어린이∙가족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어울리면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참여를 통해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쾌유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경비 전액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보육시설 휴대용 구급가방 후원,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야구용품 및 구급함 후원, 유소년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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