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최상급 럭셔리 '콘래드 호텔'입성

 

'콘래드 서울'으로 명명된 이 호텔은 '스마트 럭셔리'를 주제로 모던한 세련미, 스마트한 고급스러움, 현대적 이국적 감각을 내세운다. 

 

콘래드 서울의 닐스 아르네 슈로더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고객들은 콘래드라는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 가치 그 자체"라며 "고객 개개인 고유 가치에 맞는 완벽한 서비스의 경험, 이것이 바로 콘래드 서울이 새롭게 정의하는 럭셔리의 개념인 스마트 럭셔리"라고 말했다.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에서 지하 연결통로로 바로 연결되고,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에 위치해 서울 시내외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도심·강남·김포·인천국제공항까지 접근성이 높아 해외 비즈니스 방문객이나 관광객들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또한 여의도의 인터내셔널 쇼핑센터인 IFC몰과 CGV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바로 연결돼 휴식, 쇼핑, 문화, 그리고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콘래드 서울은 태양열 등을 이용한 38층 규모의 첨단 친환경 빌딩이며 객실 434개 전부를 '디지털 객실'로 꾸밀 예정이다. 한강과 도시의 전경을 360도 전망으로 감상할 수 있는 최고급 레스토랑과 바, 웨딩 전용층, 연회와 미팅 공간,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헬스클럽, 수영장, 골프연습장, 스파 등을 갖춘다.

 

콘래드 서울은 힐튼 월드와이드가 직접 경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