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전 매장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

   
▲ 사진제공 = 스타벅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전국 780여개 매장(미군부대 내 매장, 오션월드점, 오션월드 입구점, 휘닉스파크점, 마장 휴게소점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해피아워 이벤트를 실시하고, 전세계 최초로 전 음료를 50% 할인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국내 진출 16주년을 기념해 실시되는 올해 해피아워는 프라푸치노 음료만 할인 제공했던 이전과 달리 바리스타가 제조해 제공하는 모든 음료를 할인 대상으로 확대했다. 스타벅스는 해피아워를 통해 소비진작에 앞장서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금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해피아워 기간 동안에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손수 만들어 제공하는 모든 음료가 50% 할인 제공되며, 해피아워 이벤트 시간 중1인 1회 총 구매 가능한 음료는 2잔으로 제한된다. 단, 아포가토, 리저브 커피 음료는 해피아워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해피아워 이벤트를 통한 음료 구매 시에도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별 적립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하지만 통신사 멤버십 혜택이나 모바일 상품권 및 사이렌 오더는 해피아워 이벤트 시간 중 이용할 수 없다. 엑스트라 추가(300원) 금액 및 에스프레소 초이스 선택(600원) 금액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며, 기타 중복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백수정 마케팅 담당 상무는 “해피아워를 통해 그 동안 스타벅스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침체된 국내 경기에 조금이라도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진작에 앞장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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