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연, 3위는 한국투자증권으로 증권사 선택에 기여 기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은 국내 최초로 30개 증권사의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해 소비자 평가 ‘좋은 증권사’ 순위를 발표했다.
증권사 평가 대상은 소비자 대상 영업을 하지 않거나 온라인, 채권만을 거래하는 증권사 및 총자산 5,000억 원 미만의 소형사 18개를 제외한 30개사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평가결과 1위는 삼성증권, 2위는 신한금융투자, 3위는 한국투자증권이 차지했으며 순위 평가는 안정성(40%), 소비자성(30%),건전성(20%), 수익성(10%)등 4대부문으로 분류, 12개 항목에 가중치를 달리 둬 평가해 순위를 산정했다.
종합평가에서 1위를 한 삼성증권은 건전성과 수익성부문에서도 1위를 했다. 안정성 1위는 유화증권 2위는 아이엠투자증권, 3위는 한양증권이 차지 했고 소비자성 1위는 한국투자증권, 2위는 신한, 3위는 키움증권이에게 돌아갔다.
건전성부문에서 1위는 삼성, 2위는 현대, 3위는 한국이 선정됐고 수익성은 1위 삼성, 2위 한국, 3위는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 차지했다.

이번 조사결과 증권회사의 총 자산은 300조 원을 넘어섰고 증권거래에 따른 매매실적은 1경2,682조 원, 당기순이익은 1조3,000억 원이 넘었으며 총자산수익률ROA)는 0.36%(카드사 2.17%, 손보사 0.9%, 생보사 0.45%, 은행 0.31%)로 낮은 수준이었다.
안정성 부문에서 평가 증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은 464.47%이고, 완화 적용한 평균 BIS자기자본비율이 23.13%이며 평균 유동성비율이 144.45%로 안정성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건전성 부문은 은행과 달리 금융투자상품 매매, 중개 등 영업 특성상 여신 비율이 낮으나 평가 증권사의 평균 고정이하여신비율이 5.39%이고, 평균 대손준비금적립률이 0.04%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높은데 비해 대손준비금률이 낮아 건전성이 비교적 낮았다.
수익성 부문은 저금리 영향으로 채권, 주식 매매거래량 증가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호전된 것으로 평가되나 평가 증권사의 평균 당기순이익이 439억 원이고, 총자산순이익률이 0.36%로 수익성이 낮았다.
소비자성 부문에서 고객10만 명당 민원건수의 평균은 4.94건, 민원증감률 평균은 16.86%이었다.
금융투자상품 평균 매매대금 실적이 422조7,616억 원이고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예적금 금리에 의한 소비자들의 금융투자상품 선호로 매매실적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불완전판매에 대한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