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캠페인 일환,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마노핸디 1천개 증정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www.caffebene.co.kr)는 제1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에 동참해 일정 시간 동안 일부매장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20일, 서울 광장 주변의 6개 매장(프레스센터점, 경복궁역점, 무교동사거리점, 광화문구세군점, 서대문역점, 서대문경찰서점)에서 오후 8시30분부터 35분 동안 창가의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출시한 휴대용 스틱원두커피인 마노디베네 핸디1천개를 기증해 당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지난 2013년부터 전사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카페베네는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에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에는 매장 내 LED 조명 도입, 낮 시간대 조명 격등제 실시 등 전국 900여 카페베네 매장에서 진행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얻어 환경부 장관의 표창을 받은바 있다.

한편,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광장을 비롯해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피크시간대 에어컨끄기 및 소등하기를 통해 전국민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행사 당일 서울광장에서는 에너지절약과 관련한 그림자쇼, 이리보육원 아이들의 드림 난타를 포함해 에너지 절약 체험 부스, 희망 에너지 콘서트, 별빛 음악회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3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전등을 끄는 행위를 통해 매장 직원 및 고객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낭비를줄이고자 이번 소등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사적인캠페인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감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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