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 나우, 코타나, S보이스 등 사용자 돕는 친절한 인공지능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스마트폰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기에 탑재된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등을 통해 앞으로의 삶은 보다 더 편리해질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 지배적이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대부분의 지능형 개인비서 서비스는 일차원적 답변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버를 통한 자연어 분석을 통해 사용자 질문에 답변‧권고‧동작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정보 및 패턴 등을 스스로 분석해 보다 능동적인 임무 수행 능력도 갖출 만큼 발전해가고 있다.
▲애플 ‘시리(Siri)’
| ▲ 애플 시리 (출처=애플 홈페이지) | ||
애플 시리는 2011년 10월 아이폰4S와 함께 발표됐다.
이 기능은 홈 버튼을 길게 눌러 실행하거나 유저가 ‘시리야’라고 부르는 것만으로도 작동한다.
전화 걸기, 문자·이메일 전송 및 듣기, 응용 프로그램 실행, 트윗·페이스북 게시글 작성 등이 가능하며, 최신 iOS 9 버전에서는 “경기도에서 지난 8월에 찍은 사진 보여줘” 등 보다 능동적인 질문도 이해하고 답변한다.
시리는 애플 자체 기능으로 iOS 운영체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구글 ‘나우(Now)'
| ▲ 구글 나우 (출처=구글 홈페이지) | ||
구글 나우는 2012년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에서 처음 등장, 일반 명령 수행 기능과 더불어 평소 사용자 위치, 검색 및 앱 사용 패턴 등에 기반한 개인화된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저 명령 이전에 사용자 사용 습관을 분석, 예상 결과를 미리 카드 형식으로 알려주는 것이 특징적이다.
구글 나우를 실행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날씨 및 대기상태, 주변 정보나 집까지 가는 가장 빠른 길, 대중교통 정보 등을 표시해준다.
구글 나우는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Cort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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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출처=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 ||
코타나는 2014년 윈도우폰 8.1부터 탑재된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 개인비서 서비스로, 자사 게임 헤일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AI의 이름을 따왔다.
아이콘 형태 변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는 코타나는, 윈도우10 발표 이후 데스크탑에서도 사용 가능해졌다.
또한 개인 최적화 서비스와 능동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거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뉴스를 제공하고, 날씨 관련 최저 기온 및 최고 기온 브리핑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폰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아직 한국어 및 국내 서비스는 지원되지 않고 있다.
▲삼성 ‘S보이스’-LG 'Q보이스‘
삼성 S보이스는 2012년 갤럭시S3과 함께 공개됐으며 안드로이드 4.0 버전 이상의 모든 갤럭시 및 주변기기와 타이젠 OS 기반 기기들에 사용 가능하다.
S보이스도 시리와 같이 버튼 및 앱 실행 이외에 ‘하이 갤럭시’나 다른 호출 이름을 불러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으며 다른 음성인식 서비스 기능에 운전모드 전환, 끝말잇기 등이 가능하다.
LG도 G4에 ‘Q보이스’를 탑재, 관련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LG V10 모델도 SmartWorld에서 별도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