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수대상, 제조일자 2016년 1월 25일제품

   
▲ 그린팜, 그라비올라 건잎 (사진출처=식약처)

[컨슈머치 = 김수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등수입판매업체 ‘그린팜’(부산 연제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그라비올라 건잎’ 제품에서 잔류농약 사이퍼메트린이 기준(0.05 mg/kg이하)을 초과(3.29 mg/k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중이라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1월 2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