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모바일 전용 ‘레저상해보험’, 현대해상 ‘레저의품격상해보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레저활동 중 생길지 모르는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이 출시됐다.

본격 레포츠시즌에 야외활동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각종 사고에 대한 보장이 가능한 레저보험 가입 후 안심하고 즐기는 것은 어떨까?

▶우리은행, 은행권 최초 모바일 전용 레저보험 선봬

위비뱅크 여행자보험에 이어 나들이 계절에 딱 맞는 새로운 모바일 보험상품이 나왔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다양한 레포츠 활동 중 발생되는 상해, 질병 등의 위험을 보장하는 모바일 전용 레저상해보험(에이스손해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손해보험으로 수영, 요가 등 특정여가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는 ‘기본플랜’과 가입자 취향에 따라 하이킹, 캠핑, 골프, 자전거, 스키, 마라톤 등 필요한 레저활동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선택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모바일전용상품으로 개발돼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상품은 보장기간이(평균 1~3개월)이 짧아 여러번 가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상품은 이번 상품은 캠핑족, 골프족, 산악회,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이 편리하게 장기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과 3년이다.

고정현 스마트금융부 본부장은 “직원의 설명 없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가입하는 모바일보험의 특성상, 상품내용과 가입절차가 단순하면서도 고객이 필요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생활과 밀접한 위비모바일보험만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정했다”며 “본격적인 레저활동 시즌을 맞아 안심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레저보험의 진수 ‘레저의품격상해보험’

레저활동에 대한 폭넓은 보장이 가능한 격이 다른 레저보험이 출시됐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집중 보장하는 ‘레저의품격상해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등산, 캠핑, 낚시, 자전거 등 레저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질병, 재물손해 및 배상책임 등의 다양한 위험을 종합 보장해주는 레저상해보험이다.

 

각종 스포츠활동이나 특정 여가활동 중 상해사망 및 후유 장해에 대해 집중보장 받을 수 있으며 레저 범위에 영화관, 콘서트홀, 스포츠 관람시설, 유원지, 여행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레저활동 시 부상 당하기 쉬운 5대골절, 외상성척추손상, 무릎인대파열·연골손상수술, 아킬레스힘줄손상, 상해흉터성형수술 등의 담보를 통해 특정 상해에 대한 두터운 보장이 가능하다.

또 교통상해, 대중교통이용중상해 등의 담보를 통해 레저활동 장소까지 이동하는 동안 발생하는 사고도 보장해준다.

뿐만 아니라 화재손해 및 도난손해 등의 담보로 부재 중인 자택에 대한 재물손해까지 보장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 10년 만기 전기납 가입 시 월 2만원 수준이다.

보험기간은 3·5·10·15년 만기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백경태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부장은 “레저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레저활동 중에 발생하는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야외활동이 많은 따뜻한 봄철을 맞이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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