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신청 10만 명 돌파…실적 상관없이 무조건 1% 적립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네이버가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정식 신청 페이지를 오픈했다.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지난 13일까지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사전 신청자가 1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15일 정식 신청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 이용자들에게는 정식 신청 페이지 오픈을 알리는 별도 SMS 메시지가 발송되며, 이용자들은 해당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체크카드를 신청하고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 네이버가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정식 신청 페이지를 오픈했다. (출처=네이버)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연회비나 실적제한 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 결제하든 결제금액 1%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는 카드다.

네이버페이 등록 가능 계좌라면 어떤 은행과도 연동 가능하며 카드 사용 내역은 네이버페이 페이지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적립된 포인트는 8만7,000개 이상 온라인 쇼핑몰과 웹툰, 뮤직, 북스, 영화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및 네이버 예약 서비스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한편, 네이버는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5만 명에게 첫 사용, 첫 송금 시 각 2,000 포인트 제공 이벤트와 내달 1일부터 신한은행 ATM 기기 대상 출금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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