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서 퍼팅 느낌 그대로…IoT 헬스 체중계 3종 함께 선봬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KT가 집에서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GiGA IoT 헬스 골프퍼팅’과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GiGA IoT 헬스 체중계’를 출시했다.

KT(회장 황창규)는 올레tv를 통해 가정에서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실감형 헬스테인먼트 홈 IoT 서비스 ‘GiGA IoT 헬스 골프퍼팅’과 최대 8가지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GiGA IoT 헬스 체중계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GiGA IoT 헬스 골프퍼팅’은 실제 그린 컨디션을 옮겨 놓은 듯 한 느낌을 주는 실감형 골프퍼팅 서비스로, 기기 내 초당 10만회 감지가 가능한 적외선 센서 60개가 포함돼 이용자가 골프퍼팅 시 정확한 속도, 방향, 거리 측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KT가 집에서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GiGA IoT 헬스 골프퍼팅’과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GiGA IoT 헬스 체중계’를 출시했다. (출처=KT)

특히, ‘GiGA IoT 헬스 골프퍼팅’은 최적의 센싱 알고리즘을 통해 20m 퍼팅 시, 2cm미만의 정확성을 구현해 실제와 똑같은 퍼팅 방향, 거리 및 속도감으로 재미뿐만 아니라 골프실력 향상을 도와준다.

이용자는 스트로크 플레이, 매치 플레이, 스킨스 게임, 퍼팅 연습장, 미니골프 등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상의 골프장을 선택해 최대 6명까지 동시에 게임할 수 있다.

골프퍼팅은 올레tv와 바로 연동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따로 모바일 앱을 설치하지 않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GiGA IoT헬스 체중계 3종(체중계·체지방계·체지방계 플러스)’은 최대 8가지 체성분(체중, 체지방률, 복부비만 수준, 기초 대사량, 체질량 지수, 체수분율, 근육률, 골량) 측정할 수 있어 단순 체중계 이상의 균형 잡힌 신체 체성분 관리가 가능한 상품이다.

이용자는 ‘GiGA IoT 헬스 앱’과 연동해 기기 별로 일일, 주간, 월간, 연간 체중 및 체성분 변화를 제공받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8명의 사용자를 등록할 수 있다.

이어 KT는 ‘GiGA IoT Home’ 상품 출시를 기념해 ‘GiGA IoT 헬스 골프퍼팅’과 ‘GiGA IoT헬스 체중계 3종’ 구매 고객들을 위한 경품 증정과 함께 고객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는 내달 30일까지 올레샵에서 ‘GiGA IoT 헬스 골프퍼팅’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백화점 3만원권을 기프티쇼로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제이린드버그 브랜드 캐디백&보스톤백, 휴고보스 그리드 골프우산, 볼빅 Magma 더즌 세트 등 경품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GiGA IoT헬스 체중계 3종’ 역시 내달 30일까지 올레샵을 통해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000원권을 기프티쇼로 제공하며, ‘GiGA IoT 헬스바이크’, ‘GiGA IoT 헬스밴드’ 등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KT는 서울랜드를 시작으로 롯데월드타워 잠실, 왕십리 비트플렉스 등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GiGA IoT Home 상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이달 14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근영 KT IoT 사업개발담당 상무는 “KT는 ‘Fun&Care’를 홈 IoT 서비스의 차별화 포인트로 삼고 헬스밴드, 헬스바이크 등의 서비스를 출시해왔다”며, “기존의 가전제품 연동과 함께 고객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홈 IoT 서비스들을 라인업들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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