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개인전 및 8:8 단체전으로 최강자 가려…이달 20일까지 참가 점수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엔씨소프트가 자사 대표 게임 ‘리니지’의 최강자를 가리는 LFC 대회를 개최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가 게임 이용자 간 대전을 펼치는 LFC(Lineage Fighting Championship) 대회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 엔씨소프트가 자사 대표 게임 ‘리니지’의 최강자를 가리는 LFC 대회를 개최한다. (출처=엔씨소프트) |
LFC는 게임 안에 있는 PvP 콘텐츠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한 대회로, 리니지 콜로세움은 과거 인기 콘텐츠였던 ‘리니지 토너먼트’의 최신 버전이다.
이번 대회는 5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되며, 대회는 1:1 개인전과 8:8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대회 참가자는 서버 예선,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본선과 결승에 나갈 수 있고, 참가 희망자는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월과 6월에는 예선 및 본선, 결승전은 7월 3일 열린다.
대회 상금과 부상 규모는 총 8,000만원이다. 단체전 우승자는 상금 3,000만원과 게임 아이템(화령5단 +11 지배자의 무기, 마법인형: 지배자의 현신)을 받는다.
개인전에서 우승한 각 클래스 별 8명은 상금 300만원과 게임 아이템(화령4단 +9 지배자의 무기, 마법인형: 지배자의 현신)을 받을 수 있고, 개인전 및 단체전 최종 우승자는 리니지의 최고 아이템 중 하나인 ‘기르타스의 검’을 능가하는 고성능 장비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리니지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이우열 기자
news@consumuch.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