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감사 마음 전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NH농협금융이 올해도 국가보훈 요양시설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17일 소속 자회사인 NH저축은행과 함께 남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전·공상(戰·公傷)으로 장기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협금융 출범 이후 4년째 펼치고 있는 보훈요양시설 지원 사업을 올해에는 농협금융 자회인 NH농협은행 및 NH저축은행과 함께 전국 6개 보훈요양원으로 확대 실시, 소속 임직원들의 호국보훈 정신 함양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방문 봉사활동에서 농협금융은 샤워용 휠체어 등 재활의료용품을 후원하고 와병 환자에 대한 목욕봉사와 발마사지, 배식 및 식사보조 활동 등을 하며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겼다.

김용환 회장은 “매년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는데, 올해에는 농협금융의 전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활동을 확대해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달 동안 ‘감사와 존경’을 테마로 보훈가족 및 국가 현충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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