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DLS보다 5배나 많은 판매고 기록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은 조기상환 평가주기를 1개월로 줄인 릴레이찬스형 파생결합증권(DLS) 등 DLS 3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릴레이찬스형 DLS 모집(출처=NH투자증권)

이번에 모집하는 ‘릴레이찬스형 DLS 2219호’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에 조건 충족 시 연 7.02%(세전)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조기상환 평가주기가 다른 상품들과 차이가 있다. 발행 3개월후부터 매 1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를 실시하여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것이다. 조기상환 조건은 95%(3, 4, 5개월), 90%(6, 7, 8개월), 85%(9, 10, 11개월) 80%(12개월)이며 원금손실조건은 50% 이다.

릴레이찬스형 DLS는 과거 가격을 기준으로 시험해 본 결과 조기상환 주기가 3개월인 상품보다 6개월이내 조기상환 될 확률이 약 25% 높았다. 이런 강점에 힘입어 지난 주 모집한 DLS 2214호*는 비슷한 조건의 다른 DLS보다 5배나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릴레이찬스형 DLS 2214호는 기초자산이 WTI, Brent이며, 95(3개월)-95-95-90-90-90-85-85-85-80/50KI인 1개월 단위 조기상환 상품이고, 수익률은 연 8.1% 이다.)

NH투자증권은 DLS 2219호 등 3종을 21일까지 모집하며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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