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27일) 전 배송 목표…민물장어·꼬리수육·삼계탕 등 다양한 상품 편성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우리 농축수산물만을 판매하는 공영홈쇼핑이 중복(中伏)을 앞두고 ‘신토불이 보양상품’을 대거 선뵌다.

이번 ‘신토불이 보양상품’ 기획은 농축수산물 소비 권장을 취지로 제작됐으며 주재료 모두 국내산을 사용했다.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오는 24일까지 다양한 보양상품을 편성한다. 중복인 이달 27일 이전 배송을 목표로 기획했다.

오늘(22일)은 ‘가마솥꼬리수육(미트프라자)’, ‘녹차 먹은 다향 훈제오리(팜덕)’, ‘기운찬 민물장어(궁중)’ 등을 준비했다. 꼬리수육은 국내산 사골, 소뼈, 꼬리반골을 사용했다.

23일에는 ‘목우촌 삼계탕(농협 목우촌)’과 ‘고기명가 양념 모듬구이(미트프라자)’를 판매한다.

또 24일은 ‘국내산 영양삼계탕(씨티푸드)’과 ‘송도순 훈제오리(다영푸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민물장어는 국내산 활장어에 고창 복분자 양념을 사용했다. 양념 모듬구이는 등심·부채살·보섭살(엉덩이 윗부분)·차돌박이 등으로 구성된다.

공영홈쇼핑은 이달 중순 초복(17일)을 앞두고 추어탕, 삼계탕, 장어 등 5종 보양식품을 판매해 평균 1억 원 이상인 5억1,000만 원 어치를 판매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초복 기획 상품 판매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며 “이번 중복에도 우리 기업의 땀과 열정이 담긴 우수 보양 상품을 대거 편성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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