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샴페인 3종 국내 첫 출시…풍부한 탄산·향 ‘일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할리우드 셀럽들에게 인기 있는 프리미엄 샴페인이 한국에도 상륙했다.

국순당은 프리미엄 샴페인 ‘샴페인 엔젤’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샴페인 엔젤’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3개 프리미에 크뤼(Premier Cru) 와이너리에서 재배한 샤르도네와 피노누아, 피노뷔니에 등 3가지 품종으로 블랜딩한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샴페인 엔젤’은 ‘엔젤 브뤼’ ‘엔젤 로제’ ‘엔젤 빈티지’ 등 총 3가지 제품이다.

‘엔젤 브뤼’는 그린 애플과 감귤류의 과일향과 오크 향의 우아한 결합으로 샹파뉴 특유의 상쾌한 풍미를 제공한다.

‘엔젤 로제’는 매혹적인 핑크 컬러로 산딸기, 사과, 베리 등이 어우러진 듯한 향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부드럽고 탄산이 풍부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느낌이 일품이라는 평이다.

‘엔젤 빈티지’는 10년 이상 장기숙성을 통해 농익은 과실 향과 입안에서 풍부한 탄산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샴페인 엔젤’은 오는 8월 5일 금요일 압구정에 위치한 차세대 나잇 라이프 선도할 압구정 라운지인 ‘리버티 나잇앤데이(Liberty Night & Day)’에서 개최되는 힙합 뮤지션 더 콰이엇, 도끼(Dok2)의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인다.

리버티 나잇앤데이(Liberty Night & Day)는 H2O 엔터테인먼트(대표 호야 킴)가 국내에 선보이는 첫 번째 F&B 브랜드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해 있다.

지상 3층, 총 470평 규모의 신개념 식음 문화공간으로 1층은 퍼블릭 라운지, 2층은 멤버십 바, 3층은 소규모 연회가 가능한 루프트탑 빌라로 이뤄졌다.

국순당은 지난 2003년 국내 처음으로 국산 와인을 생산한 해태앤컴퍼니(구 해태산업)를 인수하며 와인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300종의 와인과 샴페인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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