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대성그룹의 벤처캐피털 계열사인 대성창업투자㈜가 올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성창업투자㈜(대표 김영훈, 서학수)는 2016년 상반기 매출 50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2015년 상반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2%와 58% 감소했으나, 2016년 상반기의 실적을 단순 연환산한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5년 연간 실적과 유사한 수준이다.

대성창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올해 상반기 실적이 예년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지만, 지난해의 경우 상반기에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집중되다 보니 올해 상반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해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성창투 측은 “올해 하반기에는 대성창투 고유계정 투자주식인 테고사이언스 등의 주가가 상승해 이를 실현할 경우 투자주식 처분이익의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창투는 지난 7월 6일에 150억 원 규모의 ‘IBK-대성 위풍당당 강소콘텐츠 코리아 투자조합’을 결성했으며, 2016년 상반기에는 수림창업투자와 함께 농식품모태펀드 공동업무집행조합원으로 선정돼 올해 하반기에 200억 원 규모의 조합 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