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르노삼성 QM6 마이크로사이트서 카카오페이 서비스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카카오가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자동차 청약금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카카오(대표 임지훈) 종합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가 르노삼성자동차와 손잡고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최초로 자동차 청약금 결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 카카오가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자동차 청약금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출처=카카오)

카카오페이를 통한 자동차 청약금 결제는 르노삼섬 'QM6'에 처음으로 적용되며, 구매 희망 고객은 2일부터 QM6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청약금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이후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르노삼성 판매점을 통해 다음 절차가 진행된다.

'QM6'는 지난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사전예약에서 계약건수 6,300 여대를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르노삼성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류영준 카카오 핀테크사업총괄 부사장은 “카카오페이 가맹점 다양화 노력의 일환으로 르노삼성과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 최초로 자동차 청약금 결제 지원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QM6'가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계속된 가맹점 다양화를 통해 카카오페이의 서비스 경쟁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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