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헤드폰 및 모바일 음향기기 전시…고음질 음악시장 활성화 나선다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벅스가 고음질 음악 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체험회를 마련했다.

벅스(대표 양주일)는 고음질 음악 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6 벅스 모파이쇼’에서 고음질 체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 벅스가 고음질 음악 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체험회를 마련했다. (출처=NHN엔터테인먼트)

올해로 4회를 맞은 ‘2016 벅스 모파이쇼’는 24·25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 푸르지오밸리에서 열리며, 국내 최대 헤드폰 및 모바일 페스티벌로서 ‘음악을 내 몸에 더 가까이 더 자유롭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슈퍼사운드’라는 캠페인 아래 고음질 음악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벅스는 마니아는 물론 일반인도 쉽게 고품격 음질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야마하뮤직코리아와 함께 고음질 체험회인 ‘벅스X야마하 슈퍼사운드 세미나’를 1일 2회씩 총 4차례 진행한다.

이 세미나를 통해 벅스는 MP3,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등 음원과 블루투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와 같은 전송 방식을 다양하게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AV프라임, 로이코, 사운드캣, 오퍼스, 오디오갤러리, 코원, SDF인터내셔널, 지에프비젼 등 행사 참여 업체 부스에서도 벅스의 고음질 음원을 들어볼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벅스 고음질 전용 음악 상품인 ‘Premium 듣기’ 이용권도 제공한다.

벅스 관계자는 “2009년부터 집중해 온 벅스만의 고음질 음악 경쟁력을 자신 있게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고음질 시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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